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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전체기사 보기

수원 군공항 이전 표류, 수원시의…

*수원군공항 이전 관련 추경 적극 검토해야 *황대호 도의원 시의회 예산삭감, 막말 지적 *민주당, 국민의 힘 '내탓,네탓' 진실 공방!

화면 캡처 2024-05-01 122953.png

수원비행장에 착륙중인 전투 비행기, 뒤쪽으로 수원시내 아파트가 보인다,(사진 : 수원시) 수원 시민의 염원이라는 수원 군 공항 이전이 수원시의회(의장 김기정, 국민의 힘)의 군 공항 관련 2024년도 예산삭감으로 표류하고 있다는 일각의 주장이 제기되어 이목을 끌고 있다. 수원시의회는 수원 군 공항 이전 관련지난해 2023년예산을 대폭 삭감한데 이어 올해 2024년 예산도 67%나 잘라내 부서 존립도 위태로운 지경이다. 특히 군공항 용역 예산은 5억원에서 1억5000만원으로 대폭 줄였고,경기국제공항유치시민협의회(이하 시민협의회)지원 예산은 전액 삭감했다. 수원시의회 조미옥 의원(민주당)은지난해 12월 본회의 에서 수원군공항 이전 관련 경기국제공항유치시민협의회 예산삭감에 대하여 다시한번 심도있게 논의 해 줄것을 호소했다. 조 의원은 "수원시를 위해서 일하라는 선출직 의원들이 시민협의회 예산을 삭감한다는것은 시대를 역행하는 처사"라며 "시민협의회는 유일하게 수원 시민들의 염원을 목소리를 낼 수있는 유일한 창구 라며 ,수원 군 공항 이전은 수원 시민들의 염원이고 수원시의 미래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헀다. 이어 "집행부, 의회, 시민 언론 모두가 힘을 합쳐서 군공항을 이전을 호소를 해도 인정이 될까 말까 한 사안이라"며 "모든 역량을 집중해서 정말 국방부와 국토부를 설득하고 또 수원 시민의 강한 염원을 알려야 된다"며 수원시의회 국민의 힘을 향해 질타했다. '시민협의회 장성근 회장'은수원시의회(김기정 의장, 국민의 힘)의 시민협의회 예산삭감에 따른 반발로 지난해 12월 김기정 의장(국민의 힘)과 면담후 전격 사퇴했다. 장성근 회장 사퇴 이후 시민협의회는 현재까지 대행 체제로 운영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경기도의회 국민의 힘 수원지역 도의원들은 지난 3월 총선 과정에서 수원지역 민주당 의원들의 수원 군 공항을 이전 시키겠다는 공약 문제와 관련된 기자회견을 하며 "군공항 이전은 민주당에 의해 무산됐다"며 "그동안 도민들은 수원군공항 이전 한다기에 그약속을 믿고 12년, 16년 가까이 민주당을 밀어 줬는데, 막상 수원 군공항은 그자리에 있고 오히려 행정적으로 전진은 커녕 후퇴하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P기자는 "수원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군 공항 이전 관련 예산을 상당히 많이 삭감해서 여러가지 일을 못하게 만들었다"며 이것에 대하여 해명하는 답변을 도의원에게 요청했다. 국민의 힘 D의원은 "수원시가 군공항 이전을 추진하는데 대하여 수원시의회가 반대하는 것은 방법이 방향이 틀리기 때문에 그런거다, 엉뚱한데다 예산을 쓰고 있다"는 웅색한 답변을 했다. 산자부장관 출신인 국민의 힘 방문규(수원을)후보는 자신의 SNS에 “민주당의 공통공약 발표에서 선거 때마다 강조하던 ‘수원 군 공항 이전’ 이야기가 쏙 빠졌다”며 “지난 10년간 공약만 반복하고, 아무런 진척도 없는데도 그에 대한 한마디 사과도 없었다”고 지적했다. 이에 경기도의회 황대호(민주당, 수원3) 의원은 “원인 제공은 수원시의회 국민의 힘에 있다"며 "국민의 힘이 장악한 수원시의회가 군 공항 관련 예산삭감과 수원 군 공항 이전을 위해 헌신해온 시민단체와 언론에게 '고인 물은 썩는다' 막말!"한 것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지난 총선 과정에서 수원시 내걸렸던 현수막. (사진 :황대호 경기도의원 페이스북 캡처) 한편 경기도는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추진했으나, 화성지역 시민과 정치권의 반발로 관련 조례에서 '수원 군 공항' 이전을 제외 했다. 국제공항 건설에 반드시 군 공항 이전을 못 박을 필요는 없다는 쪽으로 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지난해 7월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비전 및 추진방안 수립연구용역'을 발주, 오는 8월 결과를 발표한다. 해당 용역결과을 통해 경기국제공항의 필요성 및 2곳 이상의 경기국제공항 후보지를 제시할 예정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지난 1월 열린 신년브리핑에서 올해 경기 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시민 소통, 합의 기구인 '경기국제공항 공론화위원회'를 화성시에 제안하고, 화성시와 상생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경기도 산하 경기연구원이 2월에 ‘수원 군 공항을 이전하게 되면 대규모 갯벌 매립이 필요하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내놓자 수원시는 내용이 잘못됐다며 정정을 요구하는 등 날 선 반응를 보였다. 수원시 관계자는 "경기국제공항유치시민협의회가 예산 부족으로 회원들 자비로 대외 할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6월에 있을 추경에 대비해 지금부터 준비하고 있다며, 수원 군 공항 관련 추경 예산에 대하여 수원시의회의 적극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출처] 수원시의회, 군공항 이전 예산 삭감…불붙은 책임론 ([경기국제공항], 수도권 소식(양성원ㆍ양정삼ㆍ양종천)) | 작성자 수도권의 비전

수원 군공항 이전시 갯벌 매립이 …

*화옹지구 포함한 경기만은 철새 이동 경로 생태계의 중요한 한축 *해양수산부가 연구한 결과 우리나라 습지는 연간 18조원의 가치가 있다. *갯벌복원 논의 진행중, 2021년 4개 습지가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는 성과 *연간 이산화탄소 흡수량 최대 48만톤 추정, 연안습지를 복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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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연구원이 작성한 보고서 '경기-충남 쌍둥이 습지공원 제안' 수원 군 공항 이전 후보지, 화성시 화옹 지구가 포함된 경기만에 대해, 경기연구원은 "습지공원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경기연구원은 2월 발행한 ‘경기-충남 쌍둥이 습지공원 제안’ 보고서에서 이같은 의견을 제시하며 '수원 군 공항 이전시 갯벌 매립이 대규모로 필요하게 될지도 모르는 상황'이라고 우려감을 밝혔다. 경기연구원이 화옹지구가 포함된 경기만에 대해 습지공원의 필요성을 제기한 것에 대해 경기도가 화성시에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포기한것이 아니냐는 관측을 갖게 했다. 해당 보고서는 경기만과 아산만을 연결해 쌍둥이 습지공원을 조성해 서해안 생태축을 완성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를 보전하기 위해 국제사회는 습지의 순손실방지(no net loss)를 선언했고, 1999년도에 우리나라는 습지보전법을 제정했음에도 불구하고 갯벌 훼손이 계속 되었다고 지적했다. 국제사회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착한 투자를 권고하면서 다양한 방식으로 자연자산을 보호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기후 위기를 맞아대안 없는 일방적 간척과 매립은 불허해야 할 시대가 온 것이다.라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경기만(화옹지구) 갯벌이 속하는 동아시아-호주 철새이동경로(EAAF)에 도요새 개체가 급감 중인데, 이는 한국과 중국의 갯벌 훼손이 주된 원인이며, 특히 새만금 간척으로 붉은어깨도요 개체 수는 60% 급감하여 심각한 우려를 낳고 있다. 경기연구원은 경기만-아산만 습지는 람사르협약 국제적 기준에 충분하게 부합하는 귀한 생물 서식지라며, 2000년대까지도 한국미기록종이 발견되었으며 미래에는 블루카본(blue carbon)의 가치로 더욱 주목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약 18조 원 의 연간가치가 있는 우리나라 갯벌에 대한 인식도 변하여 다시 복원하자는 소위 '역간척'도 제안되어, 갯벌 복원 사업이 시도 되었고, 2021년에는 우리나라 4개의 갯벌이 세계유산으로 지정되는 성과도 있었다. 우리나라 갯벌은 연간 이산화탄소 흡수량 최대 48만톤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이보고서는 갯벌의 경제적가치에 주목하여 연안습지를 복원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어 지구촌의 습지 보호는 나라 간의 협력을 기반으로 하고있다며, 경기도와 충청도도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쌍둥이 습지를 조성하여 각각 북과 남 방향으로 확대한다면 철새들의 낙원인 서해 연안 생태축이 될 완성될 것이라고 이 보고서는 밝혔다. 한편 국방부는 경기만에 포함된 화옹지구를 수원 군 공항 이전 후보지로 선정했고 이에 따라 수원과 화성 지역간 갈등이 시작됐다. 여기에 김동연 지사의 민선 8기공약중 하나로 경기국제공항 설치를 내세우면서 다시금 지역 갈등이 촉발되어 현재까지 문제가 되고 있다 경기도는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추진했으나, 화성지역 시민과 정치권의 반발로 관련 조례에서 '수원 군 공항' 이전을 제외 했다. 아울러 경기도는 지난해 7월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비전 및 추진방안 수립연구용역'을 발주, 오는 8월 결과를 발표한다. 해당 용역결과을 통해 경기국제공항의 필요성 및 2곳 이상의 경기국제공항 후보지를 제시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경기연구원에 ‘경기-충남 쌍둥이 습지공원 제안’ 보고서 내용을 정정(삭제)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 했다고 4월 1일 밝혔다. 보고서 2페이지에는 “만약 수원 군 공항을 이전하게 된다면 경기만 갯벌 매립이 대규모로 필요하게 될지도 모르는 상황”이라는 내용이 포함됐으나, 주장을 뒷받침하는 어떠한 자료도 제시되어 있지 않았다며 정정을 요구했다. 화성시 관계자는 경기국제공항 건설에 대해 " 앞서 GTX 순환노선 건설이 정부에서 발표되어 향후 김포나 인천공항 이 다 연결되어 수도권 전지역에서 GTX를 타면 1시간안에 공항에 갈수 있다며, 굳이 갯벌과 습지를 없애서 국제공항을 추가로 설치할 필요가 있느냐?, 국가적으로 낭비 아니냐?"고 반문했다. 화성 서부권에 사는 시민 P씨는 "결정된 사항도 없는 군공항에 대해서 왜 화성시가 아닌 수원시가 그 내용에 대해서 왈가 왈부 하는지 모르겠다며 수원시가 화성시의 자치권을 침해하는거 아니냐"고 따져 물었다. [첨부] 경기연구원,'경기- 충남 쌍둥이 습지공원 제안' 보고서 박종규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김동연 지사 ''100만 화성, …

김동연, '100만 화성 미래비전 선포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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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가 100만화성 비젼 성포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살기 좋은 화성, 일하기 좋은 화성, 즐거운 화성, 만들기에 경기도가 적극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동탄호수공원에서 열린 ‘상상이 현실이 되는 백만화성축제, 100만 화성 미래비전 선포식’ 축사에서 이갈이 말하며 "자축할 만한 충분한 자격이 우리 화성시민들께 있다"고 말했다. 김동연 지사와 정면근 시장이 참석한 내외빈과 비젼선포를 하고 있다. 김 지사는 "저는 오늘 집에서 나올 적에 우리 화성시 로고하고 가장 비슷한 넥타이 색깔 고르느라고 굉장히 애를 먹었다"며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로 축사를 시작했다. 이어 "여러분 화성시가 이제 인구 100만을 곧 달성을 하고 경기도에서 네 번째로 그리고 대한민국에서 다섯 번째로 인구 100만 넘는 특례시의 지위를 곧 누리게 됐다"며 "화성시는 경기도의 자랑일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도시"라고 추켜 세웠다. 김 지사는 "이미 4개의 특례시가 대한민국에 있지만 우리 화성시 처럼 첨단 산업 신도시 농촌 바다 그리고 전통이 어려워진 특례시는 아마도 화성시가 유일할 것"이라며 "화성시가 경기도지사로서 대단히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와 정명근 시장이 참석한 내외빈과 비젼선포를 하고 있다. 그러면서 참석한 시민들에게 질문을 던졌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는 어디일까요?, 화성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입니다. ▲아동 인구 수가 가장 많은 도시는 어디일까요?, 화성시에 19만 명의 아동이 있습니다. ▲아이들 출생 가장 많은 도시가 어디일까요?, 셋째 이상 아이들을 가장 많이 낳아주는 애국자가 가장 많은 도시가 바로 화성입니다. ▲ 지역 소득 가장 높은 도시가 대한민국에서 어디일까요?, ▲제조업 수 또 대기업과 중소기업 다 합쳐가지고 기업 수 가장 많은 곳이 어디일까요?, 화성"이라며 질문을 던지고 김 지사가 화답을 했다. 김 지사는 "여러분 자랑스러우시죠? 네 이렇게 우리 화성시는 경기도에서 그리고 대한민국에서 가장 젊고 역동적이고 발전하는 도시"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면서 "화성시의 면적이 서울시의 1.4배"라며 "대한민국이 지난 20년 30년 동안 국토균형 발전과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을 위해서 한 길을 달려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렇기 때문에 아까 영상에서 보듯이 자랑스러운 100만 화성이 탄생을 했다"고 덧붙였다. 김동연 지사와 정명근 시장이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그런데 "지금 어떤 이유에서인지 또는 정치적인 이유에서인지 서울 확장을 획책하고 경기도의 일부를 서울에 편입하고자 하는 그런 시도가 있다"며 "만약 그런 시도가 계속된다면 우리 화성시와 같이 자랑스러운 경기도가 나올수 잇냐?"며 반문했다. 이어서 "우리 대한민국이 그동안 지켜온 국토균형 발전과 지방자치 지방분권의 가장 대표적인 도시가 바로 이 화성"이라며 "화성이 이렇게 발전하듯이 지방분권과 자치 그리고 국토균형 발전에 우리 화성시민, 경기도민 함께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서 힘을 보태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정명근 화성시장에 대해서도 예를 들어 칭찬을 했다. "스레드에 어떤 젊은 여자분이 남자친구가 화성에 살고 있는데 남자친구 집을 방문했는데 녹물이 나오고 있다고 하면서 쓰레드에 올렸는데, 시장님 한번 해결해 보시죠. 했더니 우리 화성시장님께서 바로 회견을 하셨다"며 "그 남자친구 집뿐만 아니고 아마도 그때 이 녹물이 나온 것이 그 배관에 문제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우리 정 시장께서 그 배관 고쳐가지고 아마 그 일대 주민들 다 혜택을 보셨을 것 같아요"라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큰 일도 많이 하고 계시지만 이 작은 일을 놓치지 않고 하는 우리 정명근 시장께 감사 인사와 여러분 뜨거운 고마운 박수 한번 보내도록 하면 좋을 것 같다" 말했다. 100만 비젼 선포식에 참석한 화성시민들 이어 "화성이란 말의 유래는 옛날 중국 요나라 시절에 요임금이 화라는 지방을 방문했는데 거기에 있는 사람이 세 가지의 뭐라고 할까요? 충문을 바램을 얘기했다고 합니다. '오래 사시라. 부자 되시라. 그리고 자녀들 많이 두시라.' 옛날에는 이것이 큰 복이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 조금 전에 우리 정명근 시장이 발표한 화성시의 비전을 보니까 옛날로 얘기하면 오래 사십시오. 돈 많이 버십시오. 자녀 많이 낳으시는 것이 아까 우리 정 시장의 비전 속에 현대 버전이 그대로 있는 것 같습니다'라고 고사를 예로 들어 말했다. 김 지사는 "살기 좋은 화성, 일하기 좋은 화성, 즐거운 화성, 그것이 바로 이 화성시의 비전에 녹아 있는 것 같아서 저와 우리 경기도는 그리고 1400만 경기 도민은 우리 화성시가 꿈꾸고 있는 그 비전을 적극 지원하고 성원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축사를 마무리 했다. 한편화성시는 올해12월을 기점으로100만 인구를 돌파할 것으로 보고2025년 화성특례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 ''100만 화성…

백만화성축제, 100만 화성 미래비전 선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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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이 비젼에 대해 설명 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25일 동탄호수공원에서 열린 ‘상상이 현실이 되는 백만화성축제, 100만 화성 미래비전 선포식’ 에서 "2025년 1월에는 화성시가 특례시가 된다"며 "더 살기 좋은 도시, 더 일하기 좋은 도시 화성, 즐거운 도시,누구나 살고 싶은 최고의 도시 화성을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며칠 후면 우리 화성시는 인구 100만이 되는 감격스러운 순간을 맞이하게 된다"며 "오늘은 우리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화성의 희망찬 미래를 다짐하는 역사적인 날"이라고 밝혔다 정명근 화성시장이 비젼에 대해 설명 하고 있다. 이어 "그동안 우리 화성시는 꿈을 키워왔다"며 "도전을 멈추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정 시장은 "20여 년 전 인구 20만의 작은 도시였던 우리 화성이 이제는 끝없이 성장하는 도시, 전국 유일의 인구 소멸 위험이 없는 도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속에서 당당히 경쟁하는 100만 대도시가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모든 것은 시민 여러분들의 땀과 눈물, 뜨거운 열정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다시 한 번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명근 시장과 김동연 지사가 백만화성시 비젼선포를 하고 있다. 그러면서 "이제는 우리 화성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한다"며 "누구나 살고 싶은 최고의 도시, 화성 시민들이 화성에 살고 있음을 자랑스러워하는 도시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 시장은 향후 100만 화성시 미래 비젼 을 발표했다. "▲동서남북 어디서나 30분 이동 시대 가 가능한 교통인프라 구축, ▲ 화성시 복지 예산은 1조 원 이상,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 복지와 건강권 확보를 위한 대학병원 유치, ▲ 소방서, 경찰서 추가 설치, 100만 대도시에 걸맞는 시민이 안심할수 있는 최고의 안전도시 조성, ▲더 이상 서울이나 판교로 출근하지 않는 경제도시, 20조 투자 유치를 기반으로한 반도체, 바이오, 모빌리티 등 전략산업을 집중 육성, 첨단 산업의 메카로서 지역 내 총생산 100조 원 시대를 창출, ▲사계절 그 언제나 가도 갈 곳이 있고 볼 것이 많은 더 즐거운 도시, 세계 최고의 공연과 전시를 즐길수 있는 도시 조성.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를 받을수 있게 구청 설치" 등의 계획이다. 정명근 시장과 김동연 지사가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 시장은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화성시민 여러분 화성시민 앞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최고의 도시 화성을 상상하며 담대하게 나아갈 것"이라며 "우리가 가는 길에 100만 화성시민 모두의 삶이 확실히 변화되는 멋진 미래가 만들어질 것"이라며 마무리 했다. 화성시는 올해12월을 기점으로100만 인구를 돌파할 것으로 보고2025년 화성특례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이원욱·전용기 국회의원,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지역 사회단체장과 6만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식전공연으로 이은미, 이찬원의 축하공연과 100만 도시 선포 불꽃 드론쇼, 식후 축하무대로 라포엠, 에일리, 윤도현 밴드 공연이 시민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현장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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